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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5. 4. 30.

    by. yeoni-83

    에어컨 냄새 없애는 셀프 청소법 – 필터부터 송풍팬까지 깔끔하게!

     

    에어컨을 틀면 상쾌한 바람이 나와야 하는데, 오히려 꿉꿉하고 퀘퀘한 냄새가 올라와 불쾌했던 적 없으신가요?
    특히 여름철 오랜만에 에어컨을 작동했을 때, “이건 걸래냄새인가?”, “곰팡이인가?” 싶을 정도로

   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    이 냄새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    필터에 쌓인 먼지와 내부에 번식한 세균·곰팡이가 원인이 될 수 있어,
    본격적인 냉방 시즌 전에는 꼭 셀프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 



     



    ✅ 에어컨 청소, 왜 꼭 해야 할까요?

    • 곰팡이·세균 감염 예방 – 냉각핀이나 송풍팬에 서식하는 세균이 공기 중에 퍼질 수 있어요.
    • 냄새 제거 – 특유의 퀘퀘한 냄새는 곰팡이 + 먼지가 원인입니다.
    • 전기세 절약 – 내부가 깨끗하면 공기 순환이 좋아져 냉방 효율이 올라갑니다.

     

    ✅ 셀프 청소 전 준비사항

    에어컨 청소를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전원을 꺼주시고, 콘센트도 뽑아 주세요.
   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.

     

    필요한 준비물로는
    ✔️ 중성세제,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,
    ✔️마른 수건, 물티슈,
    ✔️스프레이 소독제 정도면 충분합니다.

     



     



    ✅ 필터 청소 방법

    1.  벽걸이형 에어컨

    1️⃣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.
    → 리모컨으로 OFF 후, 콘센트까지 뽑아주세요. 안전이 가장 중요해요!

     

    2️⃣ 앞 커버를 양손으로 조심히 엽니다.
    → 대부분 손으로 들어올리면 '딸깍' 소리와 함께 고정됩니다. 너무 세게 당기지 마세요.

     

    3️⃣ 필터를 조심히 꺼냅니다.
    → 보통 2장의 플라스틱망으로 되어 있고, 양쪽 끝을 잡고 천천히 당기면 분리돼요.

     

    4️⃣ 먼지를 털고 물로 세척합니다.
    → 마른 수건이나 청소기로 먼지를 먼저 털고,
    →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소량 풀어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주세요.

    주의! : 뜨거운 물 금지 – 필터 변형 위험

     

    5️⃣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합니다. (2~3시간)
    → 햇빛에 직접 말리면 필터가 휘거나 약해질 수 있으니, 바람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세요.

     

    6️⃣ 다시 장착하고 전원 연결!
    → 끼우는 방향은 처음 뺀 그대로. '딸깍' 소리까지 확인하고 커버를 닫으면 완료입니다.

     

    에어컨 냄새 없애는 셀프 청소법

    2. 스탠드형 필터 청소

    1️⃣ 전원 OFF 후 콘센트도 뽑기
    →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.

     

    2️⃣ 측면 또는 전면 아래 커버를 열어주세요.
    → 브랜드마다 위치가 다를 수 있어요. 대부분 '눌러서 열기' 방식입니다.

     

    3️⃣ 필터를 아래로 당겨서 꺼냅니다.
    → 벽걸이형보다 크고 무거울 수 있으니 천천히 빼주세요.

     

    4️⃣ 큰 먼지를 먼저 제거하고 세척
    → 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털고,
    →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세척하세요.
    → 이물질이 많은 경우, 3~5분 정도 담가둬도 OK

     

    5️⃣ 완전히 말린 뒤 장착
    → 완전히 마른 후 다시 밀어 넣고, '딸깍' 소리로 확인하면 장착 완료!

     

    📌 선택사항: 탈취 기능 있는 필터로 교체하기

    •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라면,
      소모품 형태로 판매하는 항균필터·탈취필터를 구매해 교체하는 것도 추천해요.
    •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~1년,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.

     

    3. 냉각핀·송풍팬 청소

    냉각핀은 에어컨 안쪽에 보이는 금속 부품인데 전용 냉각핀 세정제를 뿌린 후 자연건조해 주세요.

    송풍팬은 일반적으로 셀프 청소가 어렵기 때문에 스프레이 소독제를 분사하는 정도로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.
    내부 분해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.

     

    ✅ 곰팡이 냄새 예방 팁

    • 에어컨 사용 후에는 ‘건조 모드’ 또는 ‘송풍 모드’로 30분 정도 운전해 보세요.
      내부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.
    •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희석해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탈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      단, 전자부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.
    • 탈취 필터나 항균 필터를 교체형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      6개월~1년 주기로 교체하시면 효과가 더 오래갑니다.

     

    ✅ 셀프 vs 전문 청소 비교

    항목 셀프 청소 전문 청소
    비용 거의 무료 10~15만원
    난이도 쉬움 전문가 방문
    청소 범위 필터 중심 송풍팬·냉각핀·배관까지
    추천 시기 계절 전환기 곰팡이 냄새가 심할 때



     



     

    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
    Q.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요?

    👉 필터는 2~4주에 한 번, 냉각핀과 송풍팬은 1년에 한 번 이상 점검하시는 걸 권장드려요.

     

    Q. 송풍팬 셀프 청소는 어렵나요?

    👉 네. 내부 분해가 필요해서 오히려 기기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게 좋아요.

     

    Q. 냄새 차단 필터는 효과 있나요?

    👉 탈취 및 항균 기능이 있는 교체형 필터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.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세요

     

    이제 여러분도 여름철 에어컨 걱정 없이
    상쾌한 바람만 쐴 수 있겠죠?
    필터부터 송풍팬까지, 셀프 청소로 쾌적한 여름 맞이하세요! ☀️

     



   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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